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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축구를 하다가 발가락이 다쳐 부었는데, 금만 갔으면 수술을 안해도 되나요?

나이
36
성별
남성

축구를 하다가 발가락 부분을 상대선수 정강이에 부딪혀 부은 상태예요. 걸을때 힘이 들어가지 않지만 걷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요. 골절일 가능성은 낮겠죠? 혹시 붓기는 어떻게 빼주고, 금만 간 상태라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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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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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부종이나 멍이 동반된 외상은 골절이나 인대손상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편입니다. 만약 골절이 있다면 부목같은 고정치료를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선 냉찜질 및 다리를 높이 올리고 (배게 등을 이용) ,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되도록 걷지 마시고...

    그리고 병원 방문 x-ray 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금만 간 정도면 깁스로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일 듯 하고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느 발가락이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엄지발가락은 기능이 많기 때문에 골절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한지 확인하시는게 맞겠습니다. 고정도 필요하겠습니다.

    나머지 발가락의 경우는 기능이 많이 않아서 골절이 있어도 수술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잘 붙도록 하려면 고정은 하는게 맞습니다.

    발뼈에 골절이 있으면 체중부하시 통증때문에 지지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금만 간것도 의학적으로 보면 골절입니다. 이때도 고정이 필요합니다. 자극이 가해지다보면 더 부러지면서 골절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외상이 있었으므로 골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골절이 생겼더라도 실금이 간 정도라면 보통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거나 하지는 않으며 보전적인 치료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부었다면 골절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우선 x-ray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금만 갔거나 부러졌더라도 뼈가 어긋나지 않았으면 수술은 안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발가락이 다친 경우, 골절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심한 부딪힘이나 충격으로 인해 금이 갔을 수도 있으며, 이는 통증과 부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골절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X-레이 검사가 필요합니다. 금이 간 경우, 대부분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적절한 안정, 부목 고정, 냉찜질, 부기를 줄이기 위한 처치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냉찜질과 높은 곳에 발을 올려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와같은 결정은 모두 정형외과전문의와 상의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