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망을 하고 화장을 하면 잿더미가 되지만 묘에 안치할 경우 몸속에 혈액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언젠간 마르겠지만 수분이 다 빠져나가는데도 꽤 오래시간이 걸릴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액체상태를 유지하다가, 피부와 근육이 부패하여 드러나게되면 수분이 먼저증발하고, 함께 부패가 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사망을 하게 되면 피가 중력에 의해 피가 아래로 쏠리게 됩니다.
피가 아래로 쏠리면서 피부에 반점이 생기는데, 이것을 시반이라고 합니다.
사망한 이후 1시간이 지나면 시반이 생기기 시작하고, 시반의 모양에 따라 사망 시간을 추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은 사후경직되어 딱딱하게 굳습니다
혈액도 그대로 응고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피도 수분입니다. 흐르지 않고 정체된 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게 되어 자연 소실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