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가 일어나는 이유가 뭔가요?
요즘 계약일이 지나도 전세금를 못받고 세입자가 늘면서 이런 깡통전세 현상이 늘고 있다고 하던데요. 깡통전세현상은 어떤 이유 때문에 급증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시그널잡스_SignalJobs입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동산은 자산으로 구분되죠. 우리는 자산을 잘 관리해야 이 사회에서 원활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산 관리를 못하게 되면, 사회에서 원활하게 살지 못하고 힘들어 지겠죠
자산이라는 것은 시세(가격)이 존재합니다. 그야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죠
부동산에는 자가, 전세, 월세가 있는데 이 중 자가(매매를 통한 소유권 보전)를 통해
부동산을 구입하게 되는 구입하는 가격이 있습니다.
전세의 경우에는 전세보증금을 통해서 구매는 아니지만, 일정 기간동안 계약하에 그 부동산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가와 전세가 각 각 당시 시세가 있을 것입니다.
만일 부동산을 자가로 확보(매수)를 한 경우에 가정해서 1억원(계산하기 쉽게)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생각해보세요
대부분 전세는 시세의 50~75%가량의 전세보증금을 받고 전세를 놓았다고 가정합니다.
1억원짜리 자가 아파트를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7천5백만원에 2년 계약기간으로 전세를 놓았습니다.
근데 아파트 시세가 갑자기 현재 부동산 시황처럼 하락이 발생합니다.
매매가 9천만원,, 8천만원,,,,,,5천만원....
깡통 전세는 이 점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5천만원까지 하락했는데, 세입자(전세)는 2년 만기가 도래해서 이제 이사갈테니 보증금을 달라고 합니다.
집 주인은 전세보증금을 받아서 고스란히 은행에 맡겨두었다가 줬으면 상관 없는데,
부동산 여러채에 갭투자를 한 집주인이 돌려줄 보증금(현금)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부동산을 정리(판매, 매매)를 해서 보증금을 돌려주고 싶어도 -2천5백만원이 생겨버리게 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세입자는 전세만기 후 이사날은 다가오는데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깡통을 차게 된 것 이죠..
임대인은 갭투자로 이익을 보려고 했는데 분명 아파트 시세가 터무니 없이 올랐으면, 2년 후 매도해서
차익을 실현 후 전세입자 보증금을 돌려줬을 것입니다. 근데 아파트 시세가 터무니 없이 꼬꾸라 졌으니
그 계획이 어긋나게 된 것이죠.
전문가들 의견도 많이 들어보세요. 저 위에 것은 예를 든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