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혈관은 근육사이를 주행하므로 근육에 과도하게 긴장이 되어 있따면 혈관이 수축되고 그로인해 피가 천천히 나올 수 있으며 해당 부위 조직에도 손상이 있을 수 있어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내원하시어 정맥염등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내원하시어 감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혈을 받거나 수액을 맞는 등 정맥을 확보할 때에는 핏줄이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토니켓으로 팔을 묶은 뒤 주먹을 줬다폈다 하며 힘을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바늘을 넣을 때에는 힘을 주면 오히려 통증을 심하게 하며 좋지 않습니다. 주사 맞을 때 힘을 푸시는 것이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