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치료 중이며 수면제 의존?

Question

나이

56

성별

남성

밤 11시, 새벽 3시 수면을 잘 이루지 못하여 병원에서 진료후 수면제 처방 받아 장을 청하지요, 진정한 수면이 이루이지지 않아 주간 업무중 조퇴도 가끔해요, 완치방법이 없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려요.

Answer 1

공황 장애 관련 증상이 없어지는 것이 최우선으로 보입니다.

공황 장애의 경우 , 매우 힘든 시기도 문제지만

다시 발작?이 나올지 신경쓰다보면, 과각성 상태로 인해

수면 문제 등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공황 관련 불안감/각성이 호전되면

제일 중요한 것은 무조건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 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낮잠은 30분 이내로) , 그러면서 서서히 수면제를 1-2개월에 걸쳐 줄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불면증 치료를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음식은 잠자리에 들기 최소 6시간 전에는 피해야 하며, 술과 담배도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잠자기 전에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낮잠은 되도록이면 자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온수 목욕이나 독서와 같은 이완 활동을 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졸음이 올 때만 잠자리에 들어야 하며,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일지를 작성하여 자신의 수면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불면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수면제의 사용과 향후 조절 계획에 대해서 면밀히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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