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영스러운노을941
영스러운노을94123.08.30

높은 곳으로 가면 귀가 멍해지는 과학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번씩 등산을 높은 산으로 가게되거나, 고층 건물에 올라가게 되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륙을 하게 되면 귀에서 뭔가 멍하고 막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생물학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떄 귀 내부 압력에 의해서 기관들의 위치가 변하게 됩니다. 이제 귀가 멍멍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30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수면에서 높은 지점으로 올라갈수록 대기압이 감소합니다. 대기압의 변화로 인해 귀에 있는 중귀(중귀)와 외귀(외부 귀) 사이의 압력 차가 발생합니다. 내부와 외부 압력 차를 보상하기 위해 중귀 내의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이동성 평형인 오스티우스(Ostia)가 작동합니다. 그러나 오스티우스는 일정 시간 동안 적응되어야 하므로, 빠르게 높은 고도로 올라갈 경우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귀가 멍해질 수 있습니다. 해수면에서 떨어진 지점으로 올라갈 때, 대기 중의 산소 분압도 감소합니다. 낮은 산소 분압으로 인해 혈중의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며, 신체 기능 및 조직에 충분한 산소를 제공하기 어려워지므로 멍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압의 변화 떄문입니다.

    대기압은 지표면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데 이떄 귀가 멍멍해 진답니다. ㅎ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산이나 고층 건물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 귀가 멍하고 막히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귀의 압력 조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뉩니다. 외이는 귀의 바깥쪽 부분으로, 소리를 모아서 중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이는 고막과 이소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막은 소리를 내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이소골은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내이는 청각과 평형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달팽이관, 전정, 반고리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공기의 압력이 낮아집니다.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면 고막의 안쪽과 바깥쪽의 압력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압력 차이로 인해 고막이 안쪽으로 움츠러들게 되고, 이로 인해 달팽이관 내부의 액체가 움직여서 이명이 발생하거나 귀가 멍하고 막히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귀안에 압력과 밖의 압력이 달라서일껍니다...


    '


    그리고


    걸어서 갈 경우보다 차를 타고 산에 오르고 내릴때, 귀가 멍해지는 이유는 기압차이에 의한 것입니다.


    평상시 해수면을 기준으로 낮은 고도에서 생활하다가 갑자기 기압이 낮은 산으로 올라갈 경우


    귀 안쪽에 있는 고막에서 내부와 외부의 압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있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이 올라가면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소리를 모아 고막에 전달해주는 외이, 고막을 진동시키는 중이, 소리를 인지하는 내이 지중에 외이와 내이는 소리를 잘듣기 위해서 서로 같은 기압으로 유지되어야합니다. 그래야 고막이 소리에 맞춰 제대로 진동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이의 기압을 조절해주는 기관이 유스타키오관인데요. 유스타키오관은 몸속에 있고 높은 상공에 올라가면 대기의 기압이 낮아져서 몸속 유스타키오관의 기압이 높으니깐 고막이 가압이 강한 중이에서 외이쪽으로 밀려나서 고막이 소리를 제대로 진동하지 못해서 귀가 멍해지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높은 곳으로 올라갈 때 귀가 멍하게 느껴지는 것은 "고도변화에 따른 내부 균형 조절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이 현상은 '고도변증' 또는 '고산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고산지대에서 높은 고도로 갑자기 올라갈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대기압과 산소 농도가 고도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높은 고도로 올라가면 대기압이 낮아지며, 산소 농도 역시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내부 균형 조절 체계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귀의 내부액과 미세한 피부 조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귀의 내부에는 바닥의 대기압과 귀의 내부 액체 사이의 압력 차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이동성 소포가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대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귀의 내부액과 대기압 사이의 압력 차이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귀의 내부액이 확장하거나 수축하기 어렵게 되어 귀의 내부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 균형이 깨지면 귀에 이상한 감각이나 멍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도변증은 높은 고도로 갑자기 올라가는 경우에 흔히 나타나며, 몸이 조금씩 적응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고산병을 예방하고 조절하기 위한 적절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압은 대기의 무게로 인해 발생하는 힘을 나타내는데, 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의 무게가 줄어들어 기압이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귀의 내부와 외부의 기압 차이가 커지게 되는데, 이 차이로 인해 귀에 있는 공기압이 조절되지 못하고 균형을 잃어 귀가 멍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