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나 맹장 꼭 수술하나요?? 겁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사랑니나 맹장은 수술 안하게되기도 하나요?

아님 꼭 하게되거나 일부러라도 해야하나요??

사랑니 뺀작도 없고 맹장도 터진적 없어서

오히려 불안한 기분이 좀 있어요..

언제 그럴지 몰라서 이가 좀만 특별히 더 아파도 사랑니인건가? 싶고, 배가 이상하게 아프면 맹장인가도 싶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랑니와 맹장은 모두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장기는 아닙니다. 증상이 있을 때만 치료나 수술을 고려합니다.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나와서 주변 치아와 잇몸에 문제를 만들지 않으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사랑니가 기울어 나거나 잇몸 속에 일부 묻혀 있으면 음식물이 끼어 염증, 충치, 잇몸염을 반복적으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발치가 권장됩니다. 반대로 통증, 염증, 충치가 없고 관리가 잘 되는 사랑니는 그대로 두고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관찰하기도 합니다.

    맹장은 정확히 말하면 충수돌기 염증, 즉 급성 충수염이 생겼을 때 수술을 합니다. 평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면 예방적으로 제거하지 않습니다. 충수염이 발생하면 보통 오른쪽 아랫배 통증, 발열, 식욕저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수술을 고려합니다. 일부 초기 충수염은 항생제 치료로 호전되기도 있지만, 재발 가능성 때문에 수술 치료가 일반적으로 표준입니다.

    정리하면, 사랑니와 맹장 모두 증상이 없으면 수술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 :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상지침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충수염 진단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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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사랑니는 다른 치아를 밀어내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뽑으면 되니 편안히 생각하세요.

    하지만 맹장염은 그대로 두면 터져서 복막염으로 번질 수 있어 꼭 수술로 제거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최신 의료 기술 덕분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회복 속도도 매우 빠르니 큰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돼요.

    건강을 위해 용기를 내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동균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에 한정해서 답변 드립니다.

    사랑니 같은 경우 나는 방향이 이상하거나 크기와 형태가 이상하거나 하는 이유로 청결히 관리하기 어렵게 존재합니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청결 관리를 할 수 있다면 발치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보통은 관리를 어려워 하기 때문에 탈이 나기 전에 예방적인 발치를 권유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