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에 나오는 마지막 명대사가 무엇이 였을까요?
관상영화를 보면 관상을 잘보아서 순탄데로 갈것 갈던 쥐인공이 결국 파국의 나락으로 떨어져 눈을잃고 깨달은 마지막장면의 명대가 있는데 기억이 안나요 알려쥐세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건 바람인데 말이오
즉, 산에 나무만 본 것이죠 큰 산을 봐야하죠
그러니까 흐름을 잘 보아야 합니다.
흐름을 잘 타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 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난 사람의 얼굴만 봤을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 못했어
시시각각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건 바람인데 말이오
당신들은 그저 높은 파도를 잠시 탔을 뿐이오
우린 그저 늦게 쓸려가는 중이었소만
뭐 언젠간 오를 날이 있지 않겠소
높게 오른 파도가 언젠간 부서지듯이 말이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송강호가 한 마지막 대사인것 같은데 아마 이 부분 일거같아요." 그 사람의 관상만 보았지 시대를 보지 못했네. 파도만 보고 바람을 보지 못했지.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이건만..." " 당신들은 파도룰 탄 것이고 우리는 파도 아래에있었지, 하지만 언제가 파도가 뒤바뀔 것이네.." 라고 끝맺음을 하지요.
안녕하세요.
관상에서 가장 유행했던 대사는 수양대군 역의 이정재가 한 말 "내가 왕이 될 상이오?"였지만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대사는 내강 역을 맡은 송강호의 마지막 대사였던 것 같습니다.
내강이 한명회에게 한 말
"난 사람의 얼굴을 봤을 뿐, 시대의 모습을 보지못했소.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 격이지.
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파도를 만드는 건 바람인데 말이오.
당신들은 그저 높은 파도를 잠시 탔을 뿐이오.
우린 그저 낮게 쓸려가고 있을 뿐이었소만. 뭐 언젠가는 오를 날이 있지 않겠소.
높이 오른 파도가 언젠가 부서지듯 이 말이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