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장보러 갈때마다 자지러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4살 아들이 있는데
장보러 갈때마다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자지러지고 난리도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집에 혼자 둘수도 없고
좋은방법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당연히 여태까지 이렇게 자지러지면 엄마가 뭘 사주지 라고 아이가 알고있기때문에 한번에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이번 한번만 사줄거야 라는 말은 혼란을 줄 수 있기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이 세가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은 뭘살지 예고하기
아이에게 오늘은 뭐랑 뭐를 살거야 라고 예고 하는 것입니다
2. 함께장보기
두부는 어떤걸 살까? 아이가 장을 함께 볼 수 있도록 합니다
3.일관성 있는 모습 보이기
안돼 오늘은 두부만 살거야 라는 단호하고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단호한 훈육으로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지러지면 그날은 장보기를 포기하고돌아오세요.
아이가 무언가를 원할때 안된다는것을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상황을 단절시키면 아이는점차 좋아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면 갖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게 당연합니다
욕구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떼쓰기로 의사를 표현하지요
떼를 써서 원하는 물건을 얻은 경험이 있는 아이는 떼쓰기를 이용하기도 하구요
미리 마트에 가기 전에 아이와 약속을 하면 떼를 덜 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트에서 자지러지는 모습을 보일때 마다 훈육을 해주셔야 겠습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문제 행동 발생시에 지속적으로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마트를 갔을 때, 약속을 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사달라고 안하기
어느날은 아이에게 사달라는 것 1가지 사주기
이런식으로 살 때와 안살 때를 명확하게 구분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달라고 떼쓴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그 때 마다 사주면, 아이는 원하는 게 있으면, 더 크게 떼를 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