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내렸는데 대출 금리가 올를 것이라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에서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내렸습니다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변동형 대출금리를 산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신규 코픽스가 4개월 만에 올랐다고 합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도 이를 반영해 상승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기준금리가 내렸는데 대출 금리가 올를 것이라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국민들이 미국 금리 인하에 이어 우리나라 금리가 인하하는것을 엄청 기다렸습니다.
다들 주택 관련 대출 이자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금리가 인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출 이자는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수도권 집값 안정화를 이유로 부동산 대출 규제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간이 계속 되는거 같습니다.
제발 하루 빨리 이자를 낮춰주길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증가하면, 이 비용이 대출금리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환율 변동이나 외부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기준금리는 단기 금리에 영향을 주지만, 장기 금리는 시장의 기대에 따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금융기관이 유동성 문제를 겪게 되면 대출을 줄이거나 금리를 올릴 수 있습니다.기준금리와 대출금리는 항상 일치하지 않으며,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려도 대출금리가 오를 수 있는 이유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때문입니다. 은행이 돈을 조달하는 비용이 상승하면 이를 반영한 코픽스 금리가 올라 대출 금리도 오르게 됩니다. 즉, 은행이 예금, 채권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비용이 높아지면 그만큼 대출금리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내려도,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대출금리는 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렸다고 하더라도
최근에 서울과 경기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조가 보이는 등 이에 따른
정부의 규제로 인하여 이에 주택 대출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위적으로 가계대출 총량을 규제하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이렇게 정책으로 대출 금리만 올리게 되면 분명 나중에 부작용을 맞이하게 되는데
우선은 눈앞에 보이는 가계대출을 먼저 잡으려는 움직임입니다.
이럴거면 기준금리를 내리는 이유가 사실상 없는데 앞으로 금융당국의 액션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기준금리를 내린이유는 내수시장을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대출금리가 오히려 올라가면
내수시장은 더 침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에 정부가 강한 대출총량을 직간접적으로 규제하고 언급을 하거나 하면서 시중은행들이 하나씩 기존의 대출 상품을 빠르게 회수하기 시작했고 신규 대출 상품 준비를 하면서 대출금리를 오르기 시작하였고 이렇게 시중은행들이 하나씩 이런 횡보로 코픽스가산금리가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다보니 대출금리가 상승하는 움직임과 스트레스2단계의 본격화실시와 내년도 스트레스3단계적용되면서 이런 추세적인 움직임이 쉽게 꺽이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