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닭이 새벽마다 우는 이유는 뇌가 직접 빛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조류의 뇌 속 송과체는 간뇌 위쪽에 있는 내분비기관인데 하루나 1년 단위로 작동하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런 이유로 사람보다 훨씬 빛에 민감한 생활 주기를 갖게 된다는 해석이다.
닭은 의사소통을 위해 최소한 24개의 서로 다른 울음소리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식자가 접근할 때나 먹이를 발견했을 때 다른 소리를 낸다.
자신의 암컷을 부를 때 내는 소리도 다르다. 암탉의 지능이 최소한 네 살짜리 꼬마 수준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