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근무 지원자를 모집하는데 3년정도 나갔다 와야 하는데 돈은 좀 모을 수 있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 하고 고민이에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또 복귀하면 아무래도 본사에 있던 직원들에 비해 진급도 느릴 수 있어서 고민입니다. 애들은 초1 초3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비로운흰죽지151입니다.
저같으면 안나가요. 저희 아버지도 해외출장을 자주 나가셨는데 아직도 어머니랑은 친한데 아버지랑은 조금 어색해요.
세상에는 둘다 손에 잡기가 힘이 들더라구요.특히 초등학생이 자녀들과 좋은 추억쌓기를 3년을 포기해야 되는 아쉬움도 있고요. 그래도 회사 포기 못하면 선택에 폭이 없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저에게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에 나가서 3년 근무를 하겠습니다 경제적으로도 행복해지고 나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