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달러는 은행에 달러만큼 금을 교환해준다는거 아니었나요?
그럼 가격이 같이 상승하고 하락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달러가 강세일때 금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달러가 강세일 때에는 달러를 매수하여 이를 통한 차익을 노리거나
이자수익 등을 노릴 것입니다.
그러나 달러가 약세일 때에는 이자 등도 얼마 되지 않기에 금 같은 자산 군에
투자가 되어 음의 상관관계성을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 달러화 강세는 금의 체감 가격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이에 따라 안전 자산 선호 심리에도 금 가격은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의 원인은 기준금리의 인상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금의 매력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채권금리는 올라가게 되죠. 그래서 금값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금리가 올라가는데 안전한 정기예금(또는 국채)에 자신을 돈을 둘까요. 금을 들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와 금의 경우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대체재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달러가 하락하면 금이 올라가고 달러값이 올라가면 금값이 내려갑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일반적으로 달러로 표시가 표준이며, 달러로 거래가 되는 많이 됩니다. 따라서 달러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뜻은 금을 포함한 여타 자산이나 원재료 등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달러의 강세는 미국의 금리가 상승할 때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자 등 추가 수익를 창출하지 않은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하락합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하여 달러 강세시 금 가격은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 화폐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치 저장 및 투자자산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금과 달러를 안전한 투자자산으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는 세계적인 기준통화로 사용되기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통화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금을 비롯한 다른 상품들을 달러로 구매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되어 수요가 감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금과 달러의 관계가 상반되어 있습니다. 달러가 오르면 금이 내려가고 금값이 오르면 달러가치는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의 경우에는 전통적인 국제 화폐의 역할을 했었던 매개체에요
그런데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고 금이 거래되기에는 무겁다는 단점으로 인해서 달러와 대체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띠게 되는 경우에는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와 반대로 금은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