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세 전쟁사를 보면
백년전쟁은 백년여동안 전쟁을 해서
백년전쟁이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
영국에서 벌어진 1455 ~ 1485년까지의 내란을
장미전쟁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미전쟁이라 부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왜 전쟁에 장미라는 이름이 붙었는지가 궁금하군요.
1455~1485년 영국에서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요크가와 랭커스터가 사이에 일어난 전쟁을 말합니다.
장미전쟁이란 이름은 랭커스터가가 붉은 장미, 요크가가 흰장미를 각각 문장으로 한 데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미전쟁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두 가문 모두 상징이 장미, 즉 랭커스터 가문이 붉은 장미, 요크 가문이 백장미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는 당대 용어가 아닌 아이반호의 저자인 19세기 소설사 월터 스콧이 만든 것으로 1829년 그가 집필한 글에 처음 등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붉은 장미를 표시로 삼은 랭커스터 왕가와 흰 장미를 표시로 삼은 요크 왕가사이의 내전이었기 때문에
장미전쟁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100년 전쟁이 끝나고 잉글랜드에서는 왕위 계승을 두고 두 가문이 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 전쟁이 바로 장미전쟁 (1455~1485) 장미전쟁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두 가문의 문양이 장미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크 가문은 흰색 장미이고 랭커스터 가문은 붉은 장미가 그 두 가문의 휘장 이였기 떄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