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없이 제 치부를 이야기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죽마고우인 친구와 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자주 마추치고, 휴식시간도 같이 보내구요~
둘이 있을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다른 회사 직원이 있을때도 이런저런 이야기합니다.
바로 제 치부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데요~
정말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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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런 입싼 친구와는 거리를 두셔야죠. 대화 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이나 대화거리가 떨어지거나 충분하지 않을 때 억지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주변인이나 다른사람의 치부, 뒷담화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말 저말 옮기는 짓을 하구요. 그런 일로 인해 트러블이 생겨도 자기는 멀 잘못했는지조차 모를정도로 습관적이죠.
안녕하세요. 공정한노루276입니다.
저도 나이가 있고 인생을 살아보니 죽마고우는 치부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서로 나이가 들수록 예의를 갖추고 어느 정도 선을 유지하면서 희로애락을 같이 합니다.
치부를 들어낸다면 이미 그건 친구가 아닙니다.
잘 생각해서 과감하게 멀리하거나 절교하는게 좋습니다.
저 또한 20년 넘은 친구도 함부로 행동하는게 많아서 단번에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되알진사슴77입니다. 이런경우 정색하고 한번 말씀하셔야해요. 자기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치부를 그렇게 말한다니 죽마고우라고해도 손절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