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부 ct 찍었고 결과는 수요일에 나온다는데 불안해서요..
잠을 며칠 동안 잘 못 잤는데, 갑자기 지난 주 토요일부터 복부 곳곳(배꼽 주위, 명치 아래, 갈비뼈 아래 등등)이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구요 (통증이라고 할 정돈 아니지만 기분 나쁜 느낌)
어제부터는 명치 아랫부분, 복부 전체가 좀 뜨거운 느낌이 들어요.
5월에 위내시경 했을 때는 역류성 식도염이 약간 있지만 깨끗하다고 하셨고, 4월 대장내시경도 받았습니다.
평소에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약간은 있긴 했습니다.
(긴장되는 날은 배가 꾸룩거리고 설사함)
내시경을 또 받아봐야 할까요? 의심 질환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