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혀짧은 소리를 내면서 말하는 것은 언어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소리를 잘못 발음하거나, 특정 소리를 발음하지 못하는 경우는 언어 발달 지연의 증상이 될 수 있지만, 단순히 혀짧은 소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쳐줄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일정한 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혀짧은 소리를 사용하면서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고쳐줄 필요는 없지만, 정확한 발음과 언어 사용에 대한 예시를 제공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주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 사용과 발음을 모방하도록 유도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언어적 상황을 제공하면서 아이가 적극적으로 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언어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