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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닉넴
아하닉넴23.03.29

7세 여아인데 말을 자꾸 혀짧은 소리를 내는데 고쳐줘야 할까요?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말할 때 ~떠 같은 혀짧은 소리를 내서 말합니다. 예를 들어 "밥먹었떠" 같은 ...저런식으로 혀짧은 소리를 자주 쓰는데 놔두면 초등학생때도 계속 저렇게 얘기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들을 때 마다 쓰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고쳐주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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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9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혀짧은 소리를 내면서 말하는 것은 언어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소리를 잘못 발음하거나, 특정 소리를 발음하지 못하는 경우는 언어 발달 지연의 증상이 될 수 있지만, 단순히 혀짧은 소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고쳐줄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의 언어 발달은 일정한 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혀짧은 소리를 사용하면서 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고쳐줄 필요는 없지만, 정확한 발음과 언어 사용에 대한 예시를 제공하면서 말하는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주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 사용과 발음을 모방하도록 유도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언어적 상황을 제공하면서 아이가 적극적으로 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이의 언어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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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혀 짧은 말투로 대화를 한다면 아이가 또박또박 말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지도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또박또박 말을 전달하는 것이 미흡하고 계속 혀 짧은 소리로 대화를 이어간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리광을 하기 위해서 혀 짧은 소리를 낸다면 그래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혀짧은 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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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장난식으로 발음하는것이라면 단순 재미나 타인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이므로 그냥두시면 시간지나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고

    실제로 혀가 짧아서 발음이 잘 되지 않는것이면 따로 훈련을 통해 교정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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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혀 짧은 소리를 계속 내면, 올바른 표현법을 쓰도록 지도하기 바랍니다.

    그대도 내버려두면 아이의 발음이 습관화가 될 수 있으니, 혼을 내거나, 다그치기 보다는

    부모님께서 다시한번 정확한 발음으로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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