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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2.20

조선시대에도 기술등을 가르치는 기술 양성소가 있었을까요?

현재도 특성화고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 훈련소가 있는데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교? 또는 또 다른 교육소 등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이런 기술인력들이 많아야 발전을 하므로 있었을거 같은데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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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392년(태조 1) 8월에 제정된

    입관보리법(入官補吏法)에 의하면,

    7과(科) 중 기술과, 즉 잡과에 해당하는 것은 역과(譯科)·의과·음양과·이과(吏科)의 4과였다. 이 4과는 고려시대의

    잡과에 비하면 율(律)·서(書)·산(算)·

    삼례(三禮)·삼전(三傳)·하론(何論)이

    없어지는 대신 이과와 역과가

    신설된 것이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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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성균관은 문학자를 양성하고, 또한 의사를 양성하는 기관, 군인들 양성하는 기관이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소방관양성 기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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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기술을 가르치는 기술 양성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기술 양성소로는 서원, 양반학교, 향교 등이 있습니다.

    서원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지되었던 교육 기관으로, 사학과 기술 교육을 모두 다루었습니다. 서원은 일반적으로 선비들이 공부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지만, 서원에서는 청년들에게 기술 교육도 제공했습니다.

    양반학교는 양반 가문에서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입니다. 양반학교에서는 선학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금속공예, 종이접기, 농업 등의 기술 교육도 이루어졌습니다.

    향교는 시골 지역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조선시대에는 특히 농업 기술 교육을 위한 기관으로 기능했습니다. 향교에서는 농경지 관리, 농작물 재배, 건축 등의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기술 양성소들은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조선시대 전역에 걸쳐서 기술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현재의 기술 대학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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