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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오소리
꿀오소리23.12.28

발목 불안정증 수술 치료 기준?

나이
32
성별
남성

제가 발목을 자주 접질러서 그런데 발목 불안정증 수술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되도록이면 보존 치료하고 싶은데 주사나 체외충격파 같은 치료로도 호전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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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불안정성이 있으면 우선 재활운동치료를 하시는게 맞습니다.

    재활치료 후에도 불안정성이 남는다면 수술을 고려하시는게 맞습니다.

    재활운동에는 고유감각훈련, 발목 근력운동이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조직의 재생이나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만 발목 불안정성을 치료하는데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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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만성 기계적 불안정증이 있는 경우에만 발목인대 파열의 수술이 적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만성 기계적 불안정증은 과거의 인대 손상이 제대로 치유되지 않아 발생하는 구조적 결함을 의미하며, 실제로 발목 연골손상과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속적인 불안정성과 통증을 겪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수술 방법은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는 개방형 브로스트롬 수술(Open-Modified Brostrom repair)로, 이 방법은 평균 8~9주 동안 고정 치료와 재활이 필요합니다. 수술 시에는 45cm 정도의 피부를 절개하여 병소에 접근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주변 조직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수술 후 통증 및 주변 조직의 회복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피부 절개 없이도 인대 봉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족부 전문의들은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 방법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해지고 수술 후 회복 기간이 4~6주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조기 재활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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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목 불안정증이라는 질병이 따로 있지 않으며 그에 따른 수술적 치료의 기준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불안정한 상태에 따라서 보존적인 치료로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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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말씀하신 내용은 정형외과 방문하여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 특히 수술 관련 결정을 하실 때는 2-3곳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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