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세=3세까지는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가정어린이집이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2세=4세 정도면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공간에서 활동하는게 영아 간의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겠죠. 3세 때는 한 반의 정원이 5명, 4세 때는 7명입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덩치도 커지고 활동 영역도 넓어지는만큼 교실 크기가 크면 좋겠죠. 공간적인 면에서 가정어린이집은 조금 제한적이긴 합니다.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우리동네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맘카페 등에 들어가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이로 3살정도면 부모님과의 애착이 형성이 거의 완성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에 가는것이 약속한것처럼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3살이후에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각 가정과 아이의 정서상태,발달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0세부터 어린이집에 갔어도 멋지고 예쁘게 잘 성장한 아이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소신대로 하시는게 맞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