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도 명절에 한복을 입을때면 복주머니를 매달아주곤 하는데, 복주머니의 의미와 기원은 어느 시기부터 였는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음력 정월 첫일에
볶은 콩 한 알씩을 붉은 종이에 싸서
넣은 주머니를 종친들에게 보내주던
풍습으로, 이는 쥐날에 주머니를 차면
그해 일년 내내 귀신이 물러가고 만복이 온다고 믿는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