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으로 가는 길에 해마다 배추농사를 짓는 밭이 있는데요.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멀쩡한 배추들을 다 갈아엎던데 올해도 어김없이 그냥 다 갈아버리네요.
혹시 멀쩡한 배추밭을 왜 이렇게 힘들게 키워놓고 갈아엎는건지요?
무슨 이유가 있는것인지 해마다 거르지 않고 키우고 그냥 갈아엎고를 반복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농산물을 수확하여 판매하지 않고
트렉터로 갈아 엎어버리는걸
산지폐기라고 합니다.
그걸 하는 이유는 농산물을 애쓰게 키웠는데
제 값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만 보는
상황이 발생되어 산지에서 폐기해서
다른 농작물로 키우기 위해서 하는 행동 입니다
안녕하세요. 도덕적인타킨119입니다.
땅을 갈아엎는 것은 딱딱하게 된 땅을 갈아엎으므로 돌도 골라내고 부드럽게 되어 어린 묘목을 심었을때 뿌리가 잘 내리고 물을 주었을때 흡수가 잘 되기때문 아닐까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