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7년 1월 8일 륄리는 루이 14세의 최근의 병상에서의 회복을 기념하기 위해 테 데움을 지휘하는데 당시 지휘방식대로 바닥에 긴 막대기를 내리치면서 박자를 맞추었으나 발가락을 치게 되어 농양을 야기합니다. 그 다리는 괴저가 생겼고, 륄리는 발가락을 잘라내는 것을 거부하여 병이 퍼져 사망하게 됩니다.
프랑스 작곡가 장 밥티스트 륄리는 공연 중 지휘봉으로 바닥을 두드리다가 실수로 발가락을 찧었습니다. 부상은 처음엔 경미했지만 상처가 곪아들어갔습니다. 결국 괴저의 합병증으로 1687년 3월 22일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이 독특한 이유는 저런 사소한 실수를 저질렀고 의사는 수술을 권유했는데 이를 끝까지 거부해서 사망을 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