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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3.12.10

비가 내릴때 비에 양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다는 뉴스 기사를 듣다보니 내리는 양까지 예측을 하는데 이런 비에 양은 어떤 원리로 우리가 알수 있게 비에 양까지 날려줄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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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다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우량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량계는 위와 아래의 너비가 같은 둥근 기둥 모양이며, 깔때기 형태의 구조를 통해 빗물을 모읍니다. 이 깔때기 아래에는 빗물을 모으는 병이 있고, 이 병에 모인 빗물의 높이가 내린 비의 양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기상청은 기상레이더, 기상위성, 강수량 자동관측기 등 다양한 기기와 관측 방법을 통해 비의 강도와 양을 측정하고 예측합니다. 이러한 기기들은 반사파를 사용하여 강수량을 추정하며, 강수량을 계산하기 위해 반사파 신호의 강도와 반사 시간을 고려하여 계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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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10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내리는 양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대기 중의 수증기 양과 온도입니다. 대기 중의 수증기 양이 많고 온도가 낮을수록 비가 내리는 양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지역의 지형 바람의 방향과 세기 대기압 등도 비가 내리는 양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산악 지역이나 바람이 강한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압이 낮은 지역에서는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가 내리는 양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비가 내리는 양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고려하는 복잡한 모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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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비의 양을 예측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수치 예보입니다. 수치 예보는 대기의 상태를 수치로 표현하여, 이를 기반으로 미래의 대기 상태를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수치 예보는 대기의 온도, 습도, 기압, 바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예측을 수행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관측 예보입니다. 관측 예보는 현재의 대기 상태를 관측하여, 이를 기반으로 미래의 대기 상태를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관측 예보는 지상 기상 관측소, 위성, 레이더 등 다양한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예측을 수행합니다.

    비의 양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치 예보와 관측 예보를 모두 활용합니다. 수치 예보는 대기의 상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대기의 상태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측 예보는 실제 대기의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범위가 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비의 양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수치 예보와 관측 예보를 결합하여 예측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결합 예보라고 합니다. 결합 예보는 수치 예보의 장점과 관측 예보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비의 양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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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강수량은 비나 눈. 우박 등과 같이 구름으로부터 땅에 떨어져 내린 강수의 양을 말합니다. 어느 기간 동안에 내린 강수가 땅 위를 흘러가거나 스 며들지 않고. 땅 표면에 어 있다는 가정 아래 그 괸 물의 깊이를 측정하는데요. 눈•우박·싸락눈 등 강수가 고체인 경우에는 이것을 녹 인 물의 깊이를 측정한답니다. 비의 경우에는 우량 또는 강우량이라고도 하죠. 강수량의 측정은 부피(mL)의 개념이 아닌 높이(mm)의 개념인데요. 1441년(세종23년)에 발명한 측우기는 조선시대 관상감과 각 도의 감영 등에서 우량측정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측우기는 주철제의 원통(지름 약 16cm)을 돌로 만든 대(측우대)위에 올려놓고 비 온 뒤에 그 속에 고인 빗물에 주척을 꽂아 세워 물의 깊이를 측정하였죠. 현대의 강수량 측정 역시 측우기의 형태와 원리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데요. 현재 우라나라에서 이용하는 강수량계의 규격은 지름이 20cm인 우량계(입구의 지름은 각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를 사용한답니다. 과거에는 원통식 강수량계를 사용하여 수동으로 관측하였 지만. 현재는 자기강수량계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관측이 가능하죠. 여기서 자기는 스스로 기록한다는 뜻입니다. 기상청에서 강수량 측 정에 이용하는 자기강수량계는 전도식과 무게식이 있는데요. 전도식 자기강수량계는 일정량의 (0.1m. 0.5m 등) 빗물이 시소 모양으 로 만들어진 한 쪽의 버킷에 고이면 그 무게로 인해 다른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리드 스위치를 작동시켜 신호를 발생하고 이 신호를 기 록하여 강수량으로 환산하죠

    출처 : 기상청 대표블로그 생기발랄 - 비의 양은 어떻게 측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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