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해외의 금리 차이 발생 시에?
한은 3.5 동결 글을 보았습니다
해외는 빅스템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올리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해외는 올리고 국내는 동결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원화 가치의 하락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수입 및 수출시에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외인 미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와
지나친 금리차이가 발생한다면
자본유출 및 원달러 환율 급등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한국의 기준금리가 오르지 않을 경우 한국의 통화가 절하되어 환율이 급등하게 됩니다. 환율급등은 수입물가상승을 일으켜 국내 물가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또한, 외국인의 자금이탈을 유발하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벌어지는 추세인데요. 이 경우 환율이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이 오르는 것을 방어하기 위하여 개입하면 어쩔 수 없이 외화보유액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외화보유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국가의 신인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투자된 외국 투자금이 유출되면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 차이가 발생시에 기본적으로 화폐가치가 다른 나라보다 낮다는 의미라 수입물가가 높아지고 요즘같은 수출 안되는 상황에선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게됩니다.
당연히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약해지겠죠.
게다가 물가가 안잡힌 상황에선 경기침체를 더욱 길게 가게되는 원인이 됩니다.
차라리 올리고 고통을 받더라도 짧게 끝내고 빠르게 회복하는게 좋을 듯 싶은데 공공요금을 급격히 올려 물가는 상승하고 미국도 금리인상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동결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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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무슨 생각인지 참 아이러니 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은 현재의 물가상승률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기침체를 더 걱정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다음은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국내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몇 가지 예시입니다.
1) 인플레이션 악화 한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와 같은 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으며,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소비심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국내의 소비와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외환시장 불안 한국은 무역국으로서 해외로부터 수출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 외환시장에서의 불안이 높아지면 환율이 상승하여 수출입업체들의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외환시장에서의 불안이 지속되면 외국인들의 한국 자산 매도 욕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경제성장 저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 기업들이 자금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할 수 없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투자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국내 경제와 외환시장, 금융안정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기준금리 결정을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면, 발생하는 위험 중에 하나가 자본이탈로 인한 환율의 급상승으로, 작년에 발생했던 일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수익성이 좋은 곳으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합니다. 즉, 금리가 낮은 곳에서 금리가 높은 곳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만약 한국은 금리동결을 지속하고 미국은 금리 인상을 지속한다면, 한국에 투자된 자금들은 미국으로 넘어가게 될 것 입니다. 그러면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약세를 나타나게 되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나게 됩니다.
원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이 된다면 원재료를 중심으로 하여 수입물가가 급등하게 되면서, 기업이나 가계에 큰 부담이 됩니다.
내수경기의 둔화를 막고 부동산투자정책에서 규제를 풀어가는데 금리인상이라는 찬물은 괴를 달리하는것이라 일관성이 없고 서민들의 대출부담을 낮추기위해괴미국과의 금리차에도 어쩔수없는 동결로 결정한듯합니다.하지만 미연준에서 3월에 금리인상을 예고한것이라 장기적인 지금지금의기조는 유지하기 어려울것같습니다. 환율가치하락.투자감소로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어 분명 내수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