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미국 제약 공장 인수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어떤 전략일까요?
이국 현지 생산 시설 확보가 셀트리온의 글로벌 공급망과 관세 리스크 관리에 어떻게 유리할까요?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전반에 미칠 수 있는 파급 효과와 향후 전략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이 미국 제약 공장 인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미국 관세 문제가 몇 년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산 지점을 미국 내로 바꾸는 전략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하면 관세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이 자국내 들어오는 약품에 대해서도 관세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는 셀트리온도 미국과 유럽이 주요 매출처이기 때문에 리스크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입관세리스크를 해소하고자 현지생산을 통한 전략으로 인수를 추진하는것입니다. 이는 미국에서 새롭게 공장을 짓게 되면 시간과 자본투자 거기다가 허가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차라리 즉시 인수를 통해서 하는게 발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앞으로 미국내에서 여러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의약품을 팔아야하기 떄문에 전략적으로 인수한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셀트리온의 인수는 미국내 유통, 임상, 시장 접근을 위한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와 R&D 기술 확보, 규제우위 확보에 유리한 행보를 보입니다.
글로벌 제약사 도약을 위한 기술+시장 동시 확보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지에서 바로바로 약을 생산함에 따라서 약을 수출하면서 발생하는 관세 이슈를 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관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정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에서 의약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셀트리온은 메이드 인 USA 전략을 통해 관세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에 관세가 부과될 경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미국 현지 생산은 이러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미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셀트리온은 예측 불가능한 국제 정세나 물류 문제 등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여 유통하는 방식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셀트리온이 미국 제약 공장 인수를 추진하면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과 공급이 가능해져 관세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의 메이드 인 USA 정책에도 대응하며,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가절감, 물류비 부담 완화 등 효과가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등 주요 제품의 현지 생산은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전반에 글로벌 시장 진입 장벽 완화, 투자 확대, 수출 경쟁력 향상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셀트리온이 미국 제약 공장 인수를 추진한다는 건 단순한 생산거점 확보가 아니라, 미국 시장 안에서 ‘현지화에 더 깊게 들어가겠다는 신호처럼 보입니다. 일단 미국에 공장을 두면 자국 내 생산물품으로 간주돼 수입관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바이든 정부의 바이오 산업 보호 정책에도 자연스럽게 부합합니다. 또 FDA 승인 절차나 유통 네트워크 접근성 측면에서도 본사에서 직접 수출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겠지요.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들 전체로 보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만으론 부족하다는 걸 인식하고 이제는 생산-공급망까지 아우르는 구조로 나아가려는 흐름이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지 제조 기반이 있어야 진짜 ‘글로벌 제약사 반열에 올라설 수 있으니까요. 셀트리온이 이 흐름을 먼저 잡는다면 후발 기업들도 비슷한 전략을 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미국 제약 공장을 인수한다는 것은 관세문제로 인해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하는 것보다 미국의 제약 공장 인수를 통해 그곳에서 제약을 생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라는 셀트리온 자체의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세의 경우 최소 4년, 최대 장기적으로 관세가 꾸준히 발생할 수 잇는 미래의 상황에 대비한 셀트리온 기업의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게습니다. 다만 이것이 효과가 있을지는 장기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경우는 의약품에 대해서도 대규모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셀트리온과 같은 업체의 경우 해당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현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셀트리온은 관세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한 2년 치 재고의 미국 이전, 현지 CMO(위탁생산)사 계약 확대 등 중단기 전략에 이어 관세 위험 헤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 미국 제약 공장을 인수하려는 것입니다.
셀트리온이 인수를 추진 중인 공장은 미공개 글로벌 의약품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원료의약품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 시설로, 미국 내 주요 제약산업 클러스터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