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따르면 거품 생겼다가 날라가는데 양이 주는거 맞나요?
콜라 같은 음료를 컵에 따르면 거품이 확 생겼다가 사라집니다. 이 때 왠지 양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탄산 기체가 되어 날라가버리면서 음료 양이 주는거 맞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음료를 따를 때 거품이 생기는 이유는 음료 안에 포함된 이산화탄소 기체가 액체와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음료를 따를 때 거품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양이 많으면 거품이 생기는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양이 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거품의 양은 음료 따르는 속도와 따르는 방법, 그리고 음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음료를 따를 때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면 음료의 맛이 옅어지거나, 너무 많이 나가는 것도 아까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과학분야 답변자 배병제입니다.
실제로 탄산음료를 개봉한 상태로 두면 음료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에서 기체가 빠져나가면 음료의 양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를 개봉한 후 24시간 이내에 약 10% 정도의 양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음료에는 이산화탄소를 높은 앞력으로 인해서 음료 안에 용해 시켜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산화탄소가 뚜껑을 열거나 음료를 따르면 압력이 낮아지면서 거품이 발생되면서 이산화탄소가 기체로 방출되게 되는 데요. 그럼 음료의 양이 미세하게 줄어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기체만 날아갑니다. 잘 보시면 거품이 줄어드는 대신
그 아래 액체의 높이가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즉 거품이 일반 액체로 바뀌는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에 질량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