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진단없이 댓글 다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모두 졸림 / 멍 /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약의 효과는 불안/불면 등의 증상 호전 정도로 판단하는 것이 맞을 듯 하고
-> 약으로 인한 불편감 (졸림 등)과 증상 호전 정도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부작용은 A정도 인데, 증상 호전 정도는 B 정도이다 라고 담당의에게 말씀하시고
투약을 증량/감량/변경 등을 상의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추가로 정신과 투약 할 정도로 평소에 긴장 및 피로도가 높아서..
(초기에는) 보충?을 위해서 조금 더 졸리고 피곤할 수도 있을 듯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