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두번째 출근인데요...
저 아침에 두번째 출근하는데요.. 가서 실수많이하고 스트레스 많이받을까봐 걱정이커요.. 첫날에는 손님이 오면 백지상태이고 머릿속이 온통하애지고요.. 아침기상해서 출근할때 불안과 긴장이되고요.. 저사실 아빠병원에서 근무해요.
그리고 제가 알바경험도 하나도없고 목소리작아서 사회성제로랍니다..ㅠㅠㅠㅠ 일주일에 두번하기로했는데 첫날에는 계속앉아있어서 컴퓨터만 만지막해서 접수도와드리고 간호사언니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너무뻐근하고 너무 힘들고 어렵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내일 어떻게해야할지 또 실수할까봐 걱정이네요.. 머릿속 생각이 아주많아요ㅠㅠ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사림들은 다들 실수하면서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말고 반복된 실수를 안하면 됩니다. 또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일주일만 해도 어느정도 잘할수 있을거예요. 미리부터 겁먹지 말고 화이팅하세요. 잘할수 있을거예요.
저또한 처음 취직 했을때 실수 투성이라 다음 날 출근이 어렵고 잠도 안오고 툭하면 눈물을 흘리곤 했는데요
그랬던 제가 벌써 사회 생활 10년차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실수를 하고 실수를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고 터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한 파악을 한 후 자주 하는 업무를 정리하여 메뉴얼을 만들어서 FM으로 업무를 진행했었네요
따라서 본인만의 메뉴얼을 만들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사회성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사회성이 거의 없어서 큰 소리로 인사를 하는걸 잘 못했는데
본인 톤에 맞춰서 인사부터 시작해보세요
진짜 별거 아닌걸 깨닫게 되실겁니다
그런데 일 안하고 재밌게 살고 싶다면 그렇게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스트레스라면 하지않는 것도 방법이지만 계속해서 본인이 하기 싫은 일을 회피하게 된다면 본인이 직접 나서서 해야하는 일이 닥쳐올때 정말 큰 스트레스가 되어 본인을 괴롭게 할것입니다.
그러니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김에 회피 하지않거 맞서는 방법을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어떤한 일이라도 또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도 출근 하루 이틀에 적응을 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누구나 다 처음은 어색하고 어렵습니다.
차차 적응해 갈 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꽃다운뽀로로102입니다.
잘하고 싶기도하고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 순간에는 내가 바보아닌가 하고 바닥을 치는 마음이 들기도 할꺼예요.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누구나 다 실수해요.
잘하려는 마음을 다 내려 놓으시고 기본적인 것(매일 해야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실수만 하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2주 정도 지나다 보면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선생님들한테 궁금한거 물어보고 또 찾아보기도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성장해 있을 거예요.
병원에서 하는 일은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지만 반복되기 때문에 시간이 답이에요^^
힘내시고 버티세요
안녕하세요. 용감한줄나비27입니다.
그날한일을 정리해놓고 한번더 본후 출근하시면 실수가 덜하실거예요.
그리고 처음부터 어려운일을 시키지는 않을테니 심적부담을 조금 더시고 환자들을 위해 좋은일을 하시는거니 좀더 보람된 마음으로 하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이틀을 뺀 나머지날에 시간이 허락되시면 좋아하는일을 한번 찾아서 길지않게 알바도 경험해보시구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한가한소쩍새151입니다.
힘들고 걱정이 되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지금 어려웠던건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알게 될겁니다.
부모님 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 만으로도 병원에서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을테니 괜한 걱정은 접어 두시고 본인이 할수 있는 일을 하세요. 다들 처음엔 어리숙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베테랑이 도는거죠!
안녕하세요. 온화한두꺼비65입니다. 실수안할거다라는 자기주문을 걸고 자신감있게 일을 헤쳐나가시길빕니다. 본인의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