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이름을 짓게된 이유와 뜻이 궁금합니다.

Question

2022년 5월 9일까지 사용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관저는 청와대였습니다.

청와대의 이름은 왜 청와대인가요?

이름을 어떻게 청와대로 지어지게되었는지 그 이유와 뜻이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푸른 기와 집이라는 뜻입니다.

청와대 지붕이 파란 기와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48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군정사령관 관저로 사용되던 구 조선총독 관저를 이양 받아 대통령 집무실로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로, 조선시대의 지명에 따라 경무대(景武臺)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제2공화국 윤보선 전 대통령이 경무대 본관의 청기와 지붕에 착안하여 청와대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습니다.

해당 형태로 제5공화국을 지나 민주화를 통해 군사 정권이 무너지고 수립된 제6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노태우 정부 말기까지 유지되었다. 이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임기 말기에 민족의 자존을 높인다는 이유로 한옥 양식의 청와대 본관을 신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일 뿐만 아니라 국가원수로서 청와대에 근무하는 인원들은 국가원수를 보좌하고 명을 받아 행정부의 장관과 차관을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와대에서 파견 근무하고 행정부로 돌아오는 경우에는 청와대 근무자, 정치인들과 친분이 형성되고 능력이 있으니까 청와대로 파견 간다는 인식도 있어서 청와대 파견 근무 자체가 경력이 되어 복귀 후 행정부 내에서 입지가 강화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권부(權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었다.

출처: 나무위키 청와대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또 하나 제시된 이름은 청와대로, 관저의 기와가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 빛깔이라는 데 착안해 내놓은 이름이었다. 윤보선 대통령은 청기와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재인 만큼 고유한 전통을 지닌 집이라는 뜻에서 청와대로 이름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이름이 청와대로 바뀌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인 청와루를 중심으로 현재의 건물이 위치한 지역을 일컫는 말입니다.

청와루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왕의 거처였으며, 왕과 신하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국정을 운영했던 곳입니다. 이후 청와루는 국왕의 거처였던 곳이 다음 국왕의 거처가 될 때까지 사용되다가, 조선 말기에는 일부 부서와 기관이 이곳에서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후 이 지역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로 사용될 청와루 건물이 건설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정부는 이 지역을 "청와대"로 불러 일컫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대통령의 공식 거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은 청와루라는 건물 이름에서 따왔으며, "와"는 "와루"에서 따온 것입니다. "대"는 큰 규모와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로, 대통령의 공식 거처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19혁명으로 이승만이 하야한 후 윤보선 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경무대라는 이름을 바꾸는 것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고, 당시 서울시사 편찬위원이었던 김영상이 윤보선 전 대통령에게 불려가 경무대라는 이름을 바꾸지 말 것을 요청하지만 윤보선 전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했고, 김영상은 화령대, 청와대 두가지 제안을 합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은 본관의 청기와 지붕에서 의미를 딴 청와대를 선택하였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푸른 기와 집이라는 뜻입니다.

청와대 지붕이 파란 기와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이름지어졌죠

Answer 7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래 청와대가 아닌 경무대가 대통령 집무실 이였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뒤 이승만 대통령 내외는 이화장에서 일제 총독 관저였던 경무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경무대는 제 4대 윤보선 전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라는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푸른 기와의 청와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종로구 세종로 위치한 건축물인데 1948년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이자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하는 헌법 기관으로서의 대통령부와 관계된 행정기관 이었으며 청와대 란 뜻은 대통령 관저의 기와가 푸른색 이기에 푸른색 기와의 건물이라는 뜻으로 청와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이며, 한국어로는 "청계청(靑華廳)"으로 불립니다. 이 이름은 조선시대에 국왕의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장소인 청계관(靑華館)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청계관은 조선시대에 국왕이 통치하던 청와대와 같은 역할을 했으며, 조선시대 말기에는 청계천(靑溪川)에 인접해 있는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청계관은 국왕의 행사 장소이자 행정 사무소이며, 경무국(경비를 맡은 부서)과 경복궁을 비롯한 궁중의 중요한 건물들도 이곳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공식 거처가 되면서, 이곳의 이름도 청계청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청(靑)"은 청량하고 맑은 색깔을 뜻하며, "계(華)"는 꽃이나 꽃잎을 뜻합니다. "청계"라는 이름은 청계천의 맑고 아름다운 물가를 연상시키며, "청계청"이라는 이름은 이처럼 청정하고 아름다운 지역에서 대통령의 행정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