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견학하고 있는 청와대란 명칭을 언제부터 사용하였으며 청와대의 역사적인 배경이 어떻게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8년 이승만 전 대통령이 미군정사령관 관저로 사용되던 구 조선총독 관저를 이양 받아 대통령 집무실로 시작한것이 시초이며, 조선시대의 지명에 따라 경무대 로 불렀습니다.
제2공화국 윤보선 전 대통령이 경무대 본관의 청기와 지붕에 착안하여 청와대라는 이름으로 개칭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1960년 8월까지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명명으로 제1공화국의 대통령 관저명 ‘경무대(景武臺)’로 불려오다가, 그 해 8월 13일 제2공화국
대통령으로 윤보선(尹潽善)이
선출되어 입주하면서 청와대로
개명하였다. 이 명칭은 대리석으로 된
본관 건물이 청기와로 이어져 있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청와대(靑瓦臺))]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와대 본관은 1927년 일본이 조선총독부를 지으면서 함께 지은 건물이고, 지금까지 90년의 역사를 지켜왔습니다. 1948년에 이승만 정부가 수립되고 청와대 본관을 집무실로 사용하면서 '경무대'로 불리었습니다. 그 이후 1960년 윤보선 정권 때 이전 정권에서 있었던 독재의 인식을 지우려 '청와대'로 개명하였다고 하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