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활동을 안하면 우울증이 올까요?
올해 74세 경추 수술로 손가락 통증과 왼쪽손가락은 거의 굳어서 움직일수가 없다고 하시고 자꾸 걸으실때 옆으로 쏠려서 나가기가 무섭다고 안 나가신지 오래되셨는데 최근에 자기비관적인게 많으신거같아요 우울증이겠죠?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다 우울증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성격상 외부활동보다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 오히려 외부활동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비관적인 성격과 우울증 관련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후
검사와 테스트등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외부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우울증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활동이 제한된다면 우울감을 쉽게 느낄 수 있으며 우울증의 발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올리신 글의 내용만 놓고 우울증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신체 불편감과 더불어 외부활동의 감소로 인해 우울감 까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노년기 우울증의 발생도 많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상담 및 약물처방에 대해 상의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만 계시게 되면 기분이 우울해 질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한번정도 가벼운 외출을 권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걸을 때 옆으로 쏠린다는 말에서 균형감각을 느끼는 전정기관의 이상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집 안에만 계신다면 우울증에 이환될 위험이 높으니 바깥활동을 조금이라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