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몇 개월 부터 TV/유튜브 보여주는게 좋을까요?
아이가 울면 요즘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많이 틀어주는데요.
혹여나 아이 시력이나 나쁜쪽으로 영향받지 않을까 해서 보여주는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영상매체를 빠르게 접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서 보여주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수동적인 것보다는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라나게 됩니다.
TV를 통해서 화려하고 자극적인 영상이 들어오기는 하나, 눈 외에는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최소한 2돌이 될때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모의 경우에도 가능하면 아이의 앞에서 전자미디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도 간접적으로 미디어에 노출되게 되며, 결국 아이도 부모를 따라하게 되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따라하게 됩니다.
- 아이가 전자미디어를 이용하는 경우 보호자는 반드시 아이 곁에서 지켜보며 아이와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전자미디어 사 용을 감독해야 합니다.
- 전자미디어를 사용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합니다.
- 가정 내에서 부모가 전자미디어를 사용하는 규칙이 있어야하고 이를 지켜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유아건강검진 보호자용 설명서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세부터 보여줘도 괜찮아요.
3세가 되면 어느정도 훈육도 되기때문에 그때쯤 해주셔도 부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소 두돌이 지난 이후에 영상시청을 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 이후에도 영상같은 것은 자제를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도
좋습니다.
보게되더라도 최소한의 시간만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소한으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소한 24개월이 지난 이후에 아이들에게 영상매체를 보여주시되
최소한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아이에게 유튜브나 영상을 보여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시각으로 자극적이고 자동적인 영상을 받아드리는 아이는
인지적 사고를 하는 중추신경의 발달을 늦게 하기 때문에 대뇌의 발달에 큰영향을 미칩니다
뇌의 사고를 하는것이 충동적이 되기에
가능하면 대뇌가 발달한 후에 보여준는 것이 좋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출할때, 아기 밥 먹일때, 잠시 엄마가 볼 일봐야 할때, 아기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면 아기 시선을 돌릴 수 있어서 편리하고
특히 식당에 가면 유튜브 시청하면서 밥먹는 아기들을 엄청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매일 2-3시간 이상 노출된 아이들이 언어 지체 위험이 2-3배 큰 것으로 나타납니다.
미국 소아과학회에서는 만 2세 이전 영유아에 TV를 포함한 영상 기기 노출을 금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면 영상을 틀어주시긴 보다는 아이를 안아주고 토닥이며 달래 주는 게 우선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울음을 멈추면 ○○야 무엇때문에 울었니 라고 물어 보신 후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셔야 됩니다 영상은 시간을 정해놓고 보여주세요 영상매체는 학습, 교육에 관련된 것으로 보여주시는 건 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또는 체험활동을 찾아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안녕하세요. 임혜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4개월까지는 TV를 보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는 어른과 같은 수의 신경세포를 갖고태어납니다.
태어날 때 미성숙한 신경세포들은 이후 24개월까지 가장 활발하게 발달하게 됩니다~
뭉둑했던 신경세포들이 주욱 뻗어나가면서
회로망을 만들고 생각하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돌이 안된 아기도 TV광고가 나오면 바로 TV에 집중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렇듯 광고 같이 진행이 빠른 화면은 어린 아이들에게 더 자극적이고 중독성이 강합니다.
또한 태어나 1년동안의 청각발달이 언어발달에
중요한데 TV소음 등에 너무 노출되면 좋지 않아서
24개월미만 아이들은 가능한 TV시청을 안하거나
하루에 1시간 이하로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TV를 본다고 시력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다만 TV에서 나오는 전자파영향을 덜 받으려면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