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벽이 심한 사람은 술을 완전히 끊기전에는 고치기가 힘들까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알콜중독은 아닌데, 술만 마시면 주벽이 심한사람들은 예로, 술만 마시면 폭력적인 사람, 또는 술만 마시면 잔소리가 심해지면서 싸움으로 이어지는 사람, 그외, 술을 마시면 본인이 무슨 말이나, 행동을 했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은 금주이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정신과치료로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되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우리나라는 알코올 의존(알코올 중독)에 굉장히 관대한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주취 후 문제행동 발생시 법적처벌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게하는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단순히 술꼬장으로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지요..알코올은 뇌에서 억제 작용을 담당하는데 알코올이 억제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 GABA라고 합니다. 이 GABA라는 물질은 억제기능을 담당하여 충동조절과 인지기능 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억제기능을 담당하는 GABA를 억제시키는 탈억제 현상이 유발되서 취중진담처럼 평상시에는 하지 않았던 막말을 하게 되거나 폭력적이 되어 싸움이 벌어지는 것이죠..
GABA nergic 약물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고요.. 주취후 문제행동이 있으면 단주를 하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또한 필름 끊기는 black out 현상은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지는 첫 증상이 되기 때문에 블랙아웃이 있으신 분들은 꼭 술을 끊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적당한 주류는 약주가 될 수있습니다.
술먹고 횡설수설하면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실망으로 이어지거든요.
역시나 술도 음식이고 마시는 법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이란 게 도수가 있어서 많이 마시게 되면
취하게 되고 취하면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소화를 잘 시키면 괜찮은데 남과 시비를 하거나
아니며 남의 말에 테클을 걸고 주벽(酒僻)이 심한 사람,
즉 술 버릇이 나쁜 사람은 고쳐야 남들과 어우러집니다.
주벽이 심하면 술자리 왕따 당하는 건 순간입니다
친구들이나 동료들 한테서 외면당하는 것,
인생을 살아가는데 결코 좋은 일은 아닙니다.
적당한 술과 술자리 예절을 잘 지키는 습관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