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물(수증기)의 총량 변화는 없는것이 맞나요?
지구에선 태양으로 인해
민물이나 바닷물이 수증기가 되고,
그 수증기는 구름이 되어 다시 땅으로 내린다고 치면
결국 지구내의 물의 총량은 변화가 없는게 맞는건가요?
맞다면 우주로 나가는 수증기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 에너지는 지표면의 물을
증발시켜 수증기를 형성합니다.
이 수증기는 상승하여 구름을 만들고 다시
빗물이나 눈으로 땅으로 내려옵니다.
이 과정을 지구 물 순환이라고 합니다.
지구 물 순환 과정에서 물은 다양한 형태로 변하지만
지구 내 물의 총량은 변하지 않습니다.
증발한 물은 다시 빗물이나
눈으로 땅으로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극히 일부의 수증기는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 공간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양은 매우 적고 지구 내 물
총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니다.
과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매년 약 9만 톤의 수증기가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 공간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이는 지구 전체 물량의 0.000000023%에 불과합니다.
우주로 나가는 수증기는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지구의 물 순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 내 물 총량은 변하지 않지만 극히 일부의 수증기
는 우주 공간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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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내의 물은 지구 내에서 순환하며 변화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물이 수증기로 변하고, 구름이 되어 다시 지표면으로 내려가는 과정을 수증기 순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구 내의 물의 총량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우주로 나가는 수증기도 있습니다. 지구의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는 미비한 양이지만 태양풍이나 우주선에 의해 우주 공간으로 방출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상의 물의 총량은 줄어들지 않고 일정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구상의 물은 순환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의 물은 크게 증발, 강수, 유출, 침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의 순환 과정에서 증발은 물의 총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강수, 유출, 침투는 물의 총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지구상의 물의 총량은 증발량과 강수량, 유출량, 침투량의 차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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