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의 관세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상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하는 관련 지표들이 낮게 나오더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나요?
미국이 작년부터 금리 인하에 대한 스탠스가 계속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진행중이고
관세전쟁이 끝나지 않는 이상
CPI, PPI 등과 같은 금리인하를 결정짓는 지표들이
긍정적인 수치가 나오더라도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관세는 수입품의 가격을 상승시켜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미국 연준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물가 안정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거나 상승할 경우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어려워집니다. 설령 CPI나 PPI와 같은 지표가 일시적으로 긍정적인 수치를 보이더라도, 관세라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유발 요인이 존재하는 한 연준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기업의 투자 결정뿐만 아니라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측 불가능한 무역 정책 환경 하에서는 연준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상황을 관망하여 신중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파월이 금리를 내린다는 친 시장적인 발언을 한다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파월도 쉽게 금리 인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연 2회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파월도 기대할 뉴스가 못된다는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은 기업의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켜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Fed는 경제 지표가 개선되더라도 금리 인하를 주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전문가들은 관세로 인해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관세전쟁이 지속되는 한, 금리 인하의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더라도,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이 금리 정책에 제약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하락이나 진정세가 계속된다면 미연준은 금리인하를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관세전쟁으로 시장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음에도 물가상승을 우려하여 금리인하카드를 꺼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종료하기 전에는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지표들이 좋게 나오면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현재 지표들 나오는 것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 파월의장의 트럼프가 기준금리를 당장 인하라고 말하지만 항상 데이터 기반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하죠
페드워치 보면 6월 fomc 25비피 인하확률 60프로 7월 fomc 에서 인하할 확률 80프로 입니다
현재 미국 경제지표 데이터로 보면 7월 안에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80프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해 미국은 적으면 2회 많으면 4회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할 상황입니다
그러니 금리 인하가능성이 큰거죠 금리 인하가능성이 없다는건 전혀 사실과 다른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할 문제입니다. 연준이 과거 금리 인하에 대해 여러 번 입장을 번복했던 점을 고려할 때, 현재의 관세 전쟁 상황은 금리 정책에 복잡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세 전쟁은 미국 경제에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수입품 가격 상승을 유발하여 물가 상승 압력을 높입니다. 이는 연준의 주요 목표인 물가 안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물가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낳게 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관세로 인해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혼란이 발생하며,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어 경기 둔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기관에서는 관세 전쟁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상당 부분 낮출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경기 둔화가 뚜렷해진다면, 연준 역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연준은 물가 상승 압력과 경기 둔화라는 상반된 신호 사이에서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요 물가 지표가 개선된다 하더라도, 관세 전쟁이 지속되어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연준이 적극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될 경우, 연준은 더욱 신중한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는 관세 전쟁의 종료 또는 완화 없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심각한 경기 침체에 직면하거나 관세 관련 상황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금리 정책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관세 전쟁이 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에 상당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끝나지 않더라도 미국은 시장의 상황과 CPI, PPI 등과 같은 금리인하를 결정짓는 지표들을 고려해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