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건강하게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 건가요?

요즘 애들이 거의 다 말라서 제 몸이 뚱뚱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저는 또래에 비해 키도 작은 편입니다. 키는157cm에 몸무게는 43~45kg 정도 됩니다. 부모님은 안 빼도 된다며 제가 다이어트를 할 때 하지 말라며 막으십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할 때 마음을 독하게 먹는 편이라서 밥도 하루에 한 끼 500kcal도 안되게 먹고 운동은 홈트 1~2시간과 10,000보를 걸으며 뺍니다. 그렇게 해서 39kg까지 가볍게 뺐었지만 빈혈도 자주 오고 속이 안 좋으며 월경 주기도 더 짧아지거나 엄청 느려지거나 해서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먹으면서 빼자니 살이 안 빠질 것 같고 그렇다고 다시 저 방법으로 하기엔 몸에 무리가 많이가서 걱정하시니 너무 어렵네요.. 저도 날씬하단 소리 말고 마르고 예쁘다는 소리가 듣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언니랑 같이 있을 때 칭찬 받고 싶습니다. 애들과 같이 있을 때 뚱뚱하단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현재 질문자님 신체조성으로는 BMI 17.5~18 사이로 의학적으로는 저체중이긴 합니다. 과거 39kg 당시 겪으신 빈혈, 생리 불순은 아무래도 건강상 위험한 싸인으로 사료됩니다. 정말 마르고 예쁜 몸은 기력없는 마름이 아닌 대사가 활발한 탄탄한 몸선에서 완성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루 500kcal 미만의 초절식은 뇌와 호르몬 체계를 망가뜨릴 수 있으니, 건강한 대사를 위해서는 최소 1,200~1,400kcal를 목표로 설정해 보시길 바랄게요. 영양 비중은 탄수화물 20, 단백질 30, 지방 50의 저탄고지 기반 식단이 적합합니다. 좀 더 엄격하게 하시려면 탄수화루 10, 단백질 30, 지방 70도 고려해보세요. 당질 제한을 위해선ㄴ 설탕, 밀가루는 멀리하시고, 16~18시간의 간헐적 단식으로 인슐린 감수성을 끌어올려주세요. 식사시에는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채단탄) 순서로 20회 이상 꼭꼭 씹어 20분 이상 천천히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식후 30분 뒤 20~30분 걷기, 싸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주시고, 주 3회정도 격일로 전신 맨몸운동, 타바타, 홈트를 20분정도 진행해서 근손실을 예방합니다. 하루 2L의 물 섭취와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지켜주세요. 체중계 숫자보다 눈바디와 건강한 에너지를 채울 경우 부모님도 안심하고 질문자님 변화를 칭찬해 주실 거에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