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은 고대 중국에서 기원전 550년경에 만들어졌으며
사냥감을 죽이는 데 사용되었던 수평적인 보우트랩(bow trap)으로부터 발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석궁'은 탄알이나 돌멩이를 사출물로 사용한 '탄궁'의 일종입니다.
석궁=bullet-shooting stone bow 또는 stone bow
쇠뇌, 노=cross bow
서로 모양은 비슷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쓰인 무기는 '쇠뇌'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쇠뇌는 삼국시대때 부터 사용되었으며
성 위에 배치하였다는 포노나 이동식 대형 쇠뇌로 여겨지는 거노 등 다양한 전투양상에 알맞은 전투무기로 개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에서 비격진천뢰 등과 함께 쇠뇌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 정조가 신도시로 건설한 경기도 수원 화성에는 쇠뇌를 쏠 수 있는 누대가 따로 세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