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의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1997년 외환위기 때 기업들도 무너지고 결국은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기까지 했는데 이 사태까지 가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이 사태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듼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90년대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된 상태에서 금융기관이 기업에 무리한 대출을 해주었고
여러기업이 부도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문제는 이렇게 경제가 안좋아지면 보통 금리를 내려야하는데
IMF의 금융구제를 받으면서 금리를 올리라는 조건을 받아들였고
이것이 오히려 악수가 되어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인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시아 금융위기의 공통점은 경상수지, 재정수지, 무역수지의 적자가 만연했으며 국내외 부채를 감축하지 않고 매년 늘려와서 부채 비율이 매우 높았고,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등 정치와 경제의 부패가 심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한마디로 하면 우리나라는 금융위기에 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아시아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환율관리가 안되었고 순식간에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나면서
원화의 가치는 바닥을 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러한 사태를 미리 막기 위해 외환관리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시장이
개편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뇌관으로 뽑히는 것은 외환이 아닌 내부의 가계대출과 정부부채가 GDP대비
과도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대출자산이 부동산에 들어가 있는데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을 때
도산되는 가계경제와 금융기관들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번에 티메프 사태처럼 정부 금융감독원이나 대통령의 경제 정책 등 방만한 운영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실제 금융감독원 그 장이 검사 출신이라고 하지요 그 당시에도 정치권과의 비리 무분별한 대출과 사업 확장 등이 원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 부족 문제,
기업들의 무분별한 외형 확장,
동아시아에서 우리나라로 외환위기가 이전되는 등
하여 발생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997년 외환위기의 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속칭 IMF로 대변되는 1997년의 외환위기는
한국에 단기간 빌린 외화를 상환해줄 외환 보유고가 없었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IMF 측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한국의 경제 구조가 외부 충격에 취약했으며, 많은 기업이 부채에 의존하여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둘째, 정부의 금융 감독과 규제가 미비하여 은행과 기업의 비효율적인 대출이 계속되었고, 이는 부실채권을 양산하였습니다.
셋째, 아시아 금융위기의 여파로 투자자들이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서 대규모 자본 유출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태를 미리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정부가 기업의 부채 구조를 미리 점검하고, 대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험을 줄였어야 합니다.
둘째,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국제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조치를 취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사전에 개선하여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높였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아시아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 IMF 외환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당시 태국에서 외환 위기가 발생하면서 한 묶음으로 보던 동아시아 경제권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다 빼버렸습니다. 그러면 이제 외환 부족 사태로 위기가 발생한 것이죠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 부채가 많아서 입니다. 90년대 경기 활황기에서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사업 확장을 한다고 엄청난 금액의 부채로 진행하다 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동남아에서 부터 시작된 경제 위기가 선진국에서 위기 관리를 위해 자금 회수를 조기에 진행하다 보니 기업들이 부채 감당이 안되어 연쇄 부도가 발생한겁니다. 정부에서도 갚을 능력이 없다보니 IMF 구제 를 요청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외채와 부실한 금융 관리, 무리한 기업 확장으로 인한 재정 악화였습니다. 기업과 금융권의 구조적 문제와 외환 보유액 부족이 맞물리면서 경제 전반에 위기가 닥쳤고, 결국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외환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고, 무리한 차입과 부실 대출을 줄였더라면 사태를 완화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는 기업들의 과도한 부채, 은행의 부실,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했습니다. 특히, 단기 외채 의존도가 높고, 금융 시스템이 투명하지 못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미리 막기 위해서는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외환보유액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의 사전 예방 노력이 필요했지만, 당시에는 이러한 노력이 충분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