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변하고 싶을때 헬륨가스를 마시던데

Question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헬륨가스를 마시면 많이 이상한 목소리로 변하던데요 이 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하는 원리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륨은 공기보다 훨씬 밀도가 낮아, 우리 목소리가 통과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소리의 속도가 빨라지면 음의 진동수도 높아져 높은 목소리가 나오면서 목소리가 변하는 겁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헬륨의 밀도는 약 0.18 kg/m³으로 약 1.2 kg/m³의 공기보다 밀도가 낮은데, 소리의 경우 매질의 밀도가 낮을수록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진동수가 증가하고 높은 음이 되기 때문에 헬륨가스를 흡입하고 말을 하면 발성기관을 통과한 목소리가 약 2.7 배정도 빨라져 고음으로 나오게 된다. 이론상으로는 최대 1.433 옥타브 높은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실제로는 폐와 입안에 헬륨뿐만 아니라 내뱉지 못한 공기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이보다는 덜한 효과가 나온다.흡입한 뒤 바로 말을 할 때는 상당히 변조된 목소리가 나오지만, 말하며 숨을 내뱉고 다시 숨을 들이쉬는 과정에서 입안의 헬륨 농도가 빠르게 하락하기 때문에 변조 효과는 말을 할 때마다 계단식으로 약해지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출처 : 나무위키 - 도날드 덕 효과

Answer 3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륨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는 헬륨 분자가 음성의 주파수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고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음성이 헬륨을 통과할 때 속도가 빨라지고 주파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원리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쉽습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건 폐에서 공기가 나와 목에 있는 성대를 지나가면서 떨림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소리가 나오는 원리 입니다. 헬륨 가스를 마시면 이 헬륨가스가 공기보다 가벼워 풍선에 넣으면 하늘 높이 날아가시는 걸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헬륨의 밀도가 공기보다 낮기 때문인데 이 원리로 헬륨을 마시게 되면 폐속에서 공기보다 빠르게 소리가 나오게 되어 목소리가 얇고 재미있게 변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륨가스는 성대의 울림 진동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갖고있는데요. 그래서 성대의 울림 주파수를 변동시켜 목소리가 바뀌는거죠.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옥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륨 가스를 흡입하면 소리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목소리가 변합니다. 간단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소리의 속도: 소리는 파동으로 공기를 통해 이동합니다. 음파가 이동하는 속도는 이동하는 매체의 밀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기와 같은 기체에서는 기체의 밀도가 낮기 때문에 소리는 액체나 고체에 비해 느리게 이동합니다.

2. 헬륨의 밀도: 헬륨 가스는 공기보다 밀도가 훨씬 낮습니다. 헬륨을 흡입하면 성도의 공간이 채워져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정상적인 공기를 대체합니다.

3. 소리에 미치는 영향: 헬륨은 공기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소리는 헬륨을 통해 더 빠르게 전달됩니다. 헬륨을 흡입하면서 말을 하면 성대에서 생성된 음파가 헬륨으로 채워진 성도를 통해 더 빠르게 이동하여 더 높은 목소리를 냅니다.

4. 음조 변경: 헬륨의 소리 속도가 빨라지면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 높게 들립니다. 이는 고음의 소리는 파장이 짧고 헬륨의 소리 속도가 빨라지면 목소리의 고주파수가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헬륨을 흡입하면 공기와 헬륨의 밀도 차이로 인해 목소리가 고음의 삐걱거리는 톤으로 바뀌며, 이는 성도의 소리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헬륨가스의 밀도는 공기 보다도 약 1/6정도 가볍습니다. 소리는 매질의 밀도가 낮을수록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진동수가 증가하고 높은 음이 되는데 헬륨가스를 마시고 말을 하면 발성기관을 통과할때 목소리가 약 2.7배정도 빨라지면서 고음이 나오고 평소 자기 목소리와 다른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