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에어드롭을 거래소에서 지원하지 않는것에 대해 법적으로 따질 수 없는건가요?
암호화폐가 아직까지는 화폐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규제를 통해 자산으로 취급받을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렇다면 에어드랍을 거래소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이 필수가 될지 아니면 지금 처럼 선택사항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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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해주는건 이득이 되기에 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걸 사고 팔아서 생기는 수수료가 엄청나니깐요. 메이져들의 메인넷 지원과 하드포크 에어드랍이 선택이겠지만 그걸로 인한 이익창출을 보면 지원안해줄수가 없습니다. 스캠들이 하드포크한다고 지원을 해쥬진않으니깐요.
질문주신 내용중에 우리나라도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취급받을 수 있는 날이 저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이러한 내용과 관련하여 조금 중요한 이슈가 있긴 합니다. 7월 국무총리 주재로 열릴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블록체인 특구지정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아마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가 유력 후보로 생각됩니다. 블록체인특구지정이 된다면 ICO도 점진적 허용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만약, 국내에서도 암호화폐가 자산으로써 가치가 인정이 된다면 거래소에서 지원하는 에어드랍 또한 필수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법적으로 강제성은 띄고 있지 않더라도 거래소 이용자들은 자산으로 인정되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에어드랍을 지원해주지 않는 거래소에게 등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죠. 거래소는 거래 사용자의 유치가 더 중요하므로 사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행동을 분명 하게 될 겁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