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때리는 행동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제 막 36개월 된 남아에요. 아직 언어쪽으로 터지지 않았고, 상호작용은 문제 없어요.
몇일 전부터 맘대로 안되면 손으로 때리더라구요?? 어린이집에서도 그런적 없었는데 근래 친구를 2번 때렸대요 ㅜㅜ
그리고 동생이 6개월됬는데 .. 동생 앉아있으면 손으로 밀어서 뒤로 발라당 하게하고 목을 손으로쳐서 뒤로 넘어트리고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더라구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또 때리는건 절대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주었는데
오늘은 동생 또 밀려다가 저랑 눈마주쳤는데 바로 동생을 안아주더라구요??
갑자기 왜 이런행동을 할까요ㅜㅜ 또 제가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까요 ㅜㅜ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6개월 첫째아이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모든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는걸 인식하고 있기에 동생이 너무 미워서 때리고 밀치고 하는 것이니
첫째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많이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동생에 대한 질투심으로 그런 행동을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보통 첫째 아이들이 둘째가 태어나면 질투를 많이 하고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ㅁㅁ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ㅁㅁ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ㅁㅁ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를 공격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즉시 아이를 다른 장소로 데려가 단호하게 방금 했던 행동이 매우 위험했고 하면 안된다는 것을 말해주어야 합니다. 훈육을 할 때는 화를 내기보다는 단호하고 엄하게 말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언어로 표현하는것이 힘들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우선은 언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대처하는법에 대해서 꾸준히 교육하고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동생에 대한 질투가 있어서 그러한 행동을 할수있기에
어느정도 첫째 중심으로 케어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아이를 혼내시고 절대 폭력은 용납하셔선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행동은 돌발적인 상황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성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여 행동으로 즉각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이해를 시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때리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바로 그 즉시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그냥 내버려두시면 아이는 때리는 행동을 놀이로 여겨서 반복적인 행동을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을 때리는 행동을 자주 하는 것은 동생에 대한 시기심과 질투심 때문에 그럴 수 있답니다
동생에 관련된 동화책도 자주 읽어 주시고, 큰 아이의 아기 때 사진을 보여주고, 동생을 보살펴 줘야 한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투가강한듯하네요
애정을받고싶은것이강해동생에게그런행동을하며
부모가보니깐 아이를안아주고애뻐하다는걸보여주면서
자신도칭찬받으려고하는것입니다
친구를때리는건 언어발달이좋아지면 괜찮아질것이고
둘째에게하는건애정을조금더많이주고챙겨줄필요가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은 옳지 않은 것 같군요.
아이는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동생에게 자기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생을 밀치고, 때리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우선은 첫째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면서 굵은 목소리로 동생을 때리는 행동은 정말 옳지 않아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시면서 왜 동생을 때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동생을 사랑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주 행동과 언어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