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얼굴이 파리하고 순수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츌신의 백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국제 교류가 활발했었던 삼국시대에는 실제로 우즈베키스탄, 페르시아(이란), 동로마 제국과도 교역을 하였던 시기였습니다. 삼국시대 유물(신라 흥덕왕릉 무인석상, 고구려 각저총 씨름도 등) 안에서도 서역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당시 활발한 교역이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당나라 기록(구당서)을 보게 되면 사마르칸트 왕족이 온(溫)씨로 기록되어 있는데 온달 장군 또한 동일한 온씨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