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담낭제거 수술하시고 음식을 과식을 한후에 배가 계속 아프셔서 병원갔더니
배에 물이 찼다고 그러네요.
담낭제거 수술한것과 관련이 있나요?
무슨 이유로 물이 차는지 알고싶네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물이 차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을수 있지만, 염증이 있으면 물이 찰 수 있습니다. 아마 담낭제거 수술하고 아무는 과정에서 물이 찼다는 말 아닐까요? 수술한지 기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다면 수술의 영향 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술을 언제 받으셨는지에 따라 다를수는 있지만, 수술 후 일시적으로 염증성 액체가 복강 내에 차오를 수 있겠고 수술부위가 완전히 아무는 2-3개월 까지도 지속될수는 있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또한, 복통이 이러한 염증성 액체로 인한 것인지 수술 후 담즙이 지속적으로 내려가서 나타나는 통증인지는 구분하기 어려우나 이러한 상황 역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배에 물이 찼다는 것이 복수가 찼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보통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고 하여서 복수가 차지는 않으며 간이 망가지거나 할 때 나타나는 소견입니다. 관련하여서는 보다 더 정밀하게 검사를 하여 원인을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배에 물이 차는 현상, 즉 복수는 여러 가지 의학적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체액이 축적되는 것을 말합니다. 담낭 제거 수술 후에 복수가 발생한 경우, 이와 관련된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담낭 제거 수술을 하고 회복과정에서 수술부위 염증 등으로 체액 저류가 생겼을수 있습니다. 항생제치료 혹은 배액 배농술이 필요할수 있어 담당 주치의와 치료 계획에 대해서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배에 물이 찼다는 말씀은 복수가 찼단 얘기간요?
최근에 담낭제거 수술을 받은 분이 복통이 있으며 복강내 복수가 찼다면 담즙이 새어나와 복막염이 유발 되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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