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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gus81523.02.01

이번에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엄청 급감했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삼성은 매출이 엄청 줄어들었고

sk는 적자라는데 이러다 우리나라 경제가 나락가는 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오늘 뉴스보니 반도체가 나락가서 월간 무역적자 역대 최대라는데.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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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반도체 수출 급감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주력상품인 D 램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약세 와 수요감소 를 가장 큰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D 램등 메모리반도체 중 DDR48G 2666의 가격은 자년 3월 고점을 찍은 후 계속하여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면서 작년 10월에는 2.47달러 , 11월 말2.10달러 ㅡ 12월 말에는 2.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하향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메모리반도체 수출에 기댄 우리나라 무역수지의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1일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20231월 수출입 동향 자료상으로수출 462.7억달러(△16.6%), 수입 589.6억달러(△2.6%) 입니다. 각각 자세한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출) 1월 수출은 전년동월(555억 달러)비 △16.6% 감소 462.7억달러

    (수입) 1월 수입은 전년동월(605억 달러)비 △2.6% 감소 589.6억달러

    1월 무역수지가 126.9억 달러 적자로 11개월째 계속하여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자동차·석유제품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 한 것에 비하여 반도체·석유화학·디스플레이·철강 등의 수출은 글로벌
    수요둔화 등 영향으로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반도체는 44.5% 감소하여 지난 달의 27.8% 감소와 비교하여도 그 낙폭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애서는 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짐에 따라 통상교섭본부장 주제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합니다. 정부차원에서도 대비책을 마련하고 경제가 다시 나아 질 수 있을 때까지 정부 부처 , 민간 회사 등에서 모두 노력해야 하는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최근 반도체 수출의 부진의 주된 이유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 구매와 기업 투자 등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가 들어가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수요가 부진하고, 그 결과 메모리 반도체의 평균판매가격(ASP)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 판매량 전망치 PC 출하량도 예상치를 하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버 부문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주요 대형 IT 업체들의 투자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메모리 사업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반도체 부진은 적어도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며, 3분기부터는 DDR5 교체 수요 및 스마트폰 등 메모리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수급이 개선되고 다시 회복세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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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반도체 수출이 감소한 것은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고, 수요 감소로 인해 재고가 누적되었고, 이로 인해 반도체 내 수출 비중이 큰 디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제품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하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무역협회 뉴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pageIndex=1&nIndex=70361&sSiteid=1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경기 침체에 따른 IT 제품, 즉, PC와 모바일 제품 등의 수요 감소로 인해 D램, 낸드플래시 등이 수요 약세로 전환되었으며, 수개월치 재고 누적 등으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였습니다. 가격 하락에 따라 반도체 수출액 또한 급감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처럼 글로벌 수요의 둔화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수출 감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우리나라 유관기관에서도 전망하고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련 기사 링크드리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1032853003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반도체의 경우 경기에 민감한 사이클 산업입니다. (Cycle industry)

    따라서, 경기가 좋을 때 기업들이 여러모로 투자를 진행하게되면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만약에 경기가 둔화되어 투자가 줄어들면 반대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반도체는 이러한 경기흐름에 따라서 산업이 호황이었다가 불황이었다가 왕복하는 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전세계는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경기둔화 국면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개인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반도체의 수요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경기침체가 다시 개선되는 경우에는 반도체 산업도 다시 매출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제품 중 하나인 반도체의 수출부진과 가격 저하로 인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의 상황이 많이 안좋아졌다는 소식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25502?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30404?rc=N&ntype=RANKING

    지속적인 무역적자는 당연히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좋지 않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신호가 될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다음달이 되면 바로 나아진다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국가 정책상 수출활로를 다시 뚫기위한 많은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kita.net/cmmrcInfo/cmmrcNews/cmmrcNews/cmmrcNewsDetail.do?pageIndex=1&nIndex=72253&sSiteid=1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무역 상담 지식답변자 전경훈 관세사 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높은 물가 상승세, 금리 상승 등으로 IT 수요가 위축되어 반도체 경기가 하강 국면이라고 진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력상품인 D램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약세와 수요감소로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억달러, 44.5% 감소한 60억달러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반도체 수요는 주요국의 통화 긴축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만,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의 경우에는 수요 확대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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