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을 가던가 아니면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오래 탕에 들어가면 손과 발 끝이 쪼글쪼글해지는데 쪼그라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직 명확히 밝혀진것 없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자율신경계의 순간적이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거나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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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목욕탕에 있을 때, 손과 발이 쪼그라 들게 됩니다.
과거에는 물이 스며들어 세포가 부풀어오른다고 추정하였으나,
팔이 마비된 환자들의 경우는 손이 쪼그라 들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신경계가 관련되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신경계가 물에 오래 있는 경우, 피부가 쪼그라 들도록 명령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왜 신경계가 이러한 명령을 내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 Trailblazer 입니다.
피부는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증가하며 가장 바깥쪽 표피는 물을 잘 흡수하는 반면에
그 아래쪽 진피와 피하지방은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하여 진피의 피부는 그대로이고
표피의 부피만 증가하여 쪼그라드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참고사이트 :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w_hotclip.php?mcd=1177&key=201606081449336088
(YTN 사이언스 - 물속에서 손이 쭈굴쭈굴해지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