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원은 무엇을 뜻하나요?

Question

원불교는 1916년에 박종빈이 창시한 불법연구회를 계승한 종교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불교에서 표방하는 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동그란 원은 ‘일원상(一圓相, ○)’으로서 원불교에서 본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

진리를 상징한다. 이를 ‘일원상의

진리’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 하며,

원불교도들은 이를 최고의 종지(宗旨)로 삼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모신다. 원불교 교리도에는 이 일원상

아래 ‘일원은 법신불이니, 우주만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인(心印)이요, 일체중생의 본성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출처: 천지일보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불교에서는 인격신을 믿지 않으며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이자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원'불교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징물은 원(○). 이 동그라미 형태의 표식을 일원상이라고 부르는데 일원상은 부처님의 깨달은 마음과 우주 만유의 본원을 뜻합니다. 즉, 불상이 부처님의 형체라면 일원상은 부처님의 심체입니다. 원불교 교당에서는 불교 절에서와 달리 불상을 모시지 않으며 이 일원상만을 모시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동그란 원은 '일원상(一圓相, ○)'으로서 원불교에서 본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 진리를 상징하며, 이를 '일원상의 진리'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 하며, 원불교도들은 이를 최고의 종지(宗旨)로 삼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모신다고 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0670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불교에서의 "원"은 '부재의 터전'이나 '참 모성'을 의미합니다. 이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존재가 일시적이며 불영견사(佛性現身)가 가능하다는 원리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모든 것이 일시적이고 변화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 자아가 깨어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수행과 열정적인 지도자와의 인연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이 동그란 원은 '일원상(一圓相, ○)'으로서 원불교에서 본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 진리를 상징한다. 이를 '일원상의 진리'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 하며, 원불교도들은 이를 최고의 종지(宗旨)로 삼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모신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불교에서 원은 일원상이라고 부르며 부처님의 깨달은 마음과 우주 만유의 본원을 뜻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원불교에서의 "원"은 '부재, 비어있음, 무(無)'을 뜻하며, 이는 모든 것이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하며, 그 상호 의존적인 연결관계 속에서 모든 것이 변화하고 소멸하는 것이라는 개념을 나타냅니다.

원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원뿐이며,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그것의 원형이 변형되어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개념은 모든 것이 일시적이며 변화하는 것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인식을 바꾸어, 인간이 마음을 조절하고 깨우치는 노력을 통해 깨어있는 상태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와 같은 개념은 불교의 핵심 개념 중 하나로, 모든 존재가 상호 의존적이며 변화하고 소멸한다는 이해를 통해 우리가 불필요한 욕심과 집착을 버리고, 참된 행복과 만족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