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국가의 왕이 군인들은 천시하고 문인들만 등용 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컸고 그러니 일반 백성들도 군대에 안가려고 대충 뇌물 좀 바치면 수령이나 향리들은 군대간 걸로 눈감아주고 양반들도 원래 가야하는데 당연히 안가고 관아에 있는 군졸들도 이름만 형식상 근무하고 있다고 등록되어 있고 실제로 없는 사람이 허다했다고 합니다. 즉 병역 비리가 심했던 것이지요. 이러한 상태에서 임진왜란이 났으니 오히려 일본에게 나라를 내주지 않은 것이 다행 일 지경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