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재발 체크 방법 문의

Question

안녕하세요.

요로결석 수술받은지 2년이 넘었습니다.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수술받았던 왼쪽 요관?쪽에 뭔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수술전에 어떤 약물을 주입하고 사진찍었을때 결석 위치를 찾곤 했었는데, 그때는 증상이 나타났을때 였고,

지금은 확실하진 않지만 몸안에 다시 결석이 생긴건지 확인해볼 수 있을까요?

검사해서 결석이 다시 있고, 빼야한다면 체외격파술? 같은걸 받으려고 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로결석은 말 그대로 소변이 만들어져 배설되는 길인 요로에 돌이 생긴 것을 말해요.

소화 과정 중 요산이나 칼슘/나트륨 등 결정화되기 쉬운 물질이 소변으로 적절히 배출되지 않고 콩팥 따위에 묵혀져 있다가 크게 결정화되어 좁은 틈을 틀어막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요관이 길고 가늘어서 가장 빈번하게 걸리므로 대부분은 요관결석입니다

비슷한 통증이 생겼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것이 더 좋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로결석 때문에 고생 하셨군요

요로결석을 알아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변검사입니다

소변에서 적혈구가 발생한다면 요로결석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로조영술이 확진 검사입니다

요로결석은 아프지 않은 않으시다면 체와충격파 같은 걸 하진 않습니다

얼마나 아프냐가 시술을 결정하는 가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과거에는 시금치 및 칼슘이 많이든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수분 섭취 감소가 요로결석에 가장 중요한 악화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맥주 마실 시 이뇨작용으로 결석이 있을 경우 체외로 배출될 수 있으나 이는 아주 작은 결석일 경우에 해당하며 큰 결석이라면 오히려 소변양이 증가함에 따라 결석이 관련 부위를 자극하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권해드리는 방법이 아닙니다

3. 자연 배출될 정도로 작다면 기다리는 방법을 사용하고 요석의 성분에 따라 용해제를 입을 통해 도는 신장 내로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인하여 수술 조작 없이 몸 밖에서 충격파를 이용하여 결석을 분해한 후 자연 배출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