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이 국내주식보다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뉴스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는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국내 주식이 수수료도 더 없고 환전수수료도 없고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왜 해외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근래에 미국주식이나 중국주식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
우선 세계경제를 엎치락뒤치락하는 리딩기업들이 있고, 해당기업들의 독과점적인 입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그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해외주식투자가 어려웠지만, 최근에 국내 HTS를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 초저금리시대의 유동성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서인거 같습니다.
국내에도 좋은 기업들이 있지만, 세계리딩기업들에 비하면 실적이 떨어지고, 대외상황. 특히 북한의 도발과 같은 지리적 여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해외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상승폭 제한이 우리나라보다 더 크기 때문에 좋은 기업을 잘 선택하면 더 많은 이익을 얻을수도 있겠구요.
달러까지 오른다면, 이중으로 이익을 볼 수도 있겠죠?
즐거운 투자하세요~
오너 마인드와 자본의 유입의 차이가 상당히 크 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시총은 약 1500조인데 미국의 애플회사 하나가 시총 1500조가 넘습니다.
일단 들어오는 돈의 사이즈 자체가 비교 불가이며
미국의 전 국민의 65%정도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주식의 하락에 매우 민감합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자본은 80%가 부동산에 묶여있죠.
그만큼 나라에서 주식시장을 아주 크게 여기며 경제성장률과 매우 높은 관련이 있어 트럼프가 재임기간 동안 주식시장을 올려 놓은 걸 자랑스럽게 얘기합니다.
미국은 주식회사가 돈을 벌면 자사주 소각을 하거나 배당을 합니다. ceo는 회사가 내것이 아닌 주주거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재임기간동안 얼마나 주식이 올랐는지 배당을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 평가 받습니다.
한국은 ceo스스로가 회사는 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벌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세를 하거나 빌딩을 사거나 주식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몇몇 큰회사들은 외국인이 주주로 등재되 있어서 배당을 꾸준히 하곤 하고, 투명한 회사도 물론있습니다.)
예전보다 우리나라도 많이 투명해지고 오너 마인드도 변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코스닥 몇몇 기업들은 작전을 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개미들 등쳐먹기 위해 혈안이 되있습니다. 미국과 비교했을때 화이트컬러들의 범죄를 중형으로 여기지 않은 법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이래 저래 한국시장은 아직도 미국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불안하고 불안정한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면서 주식을 금기시하는 한국 사회의 이상한 문화가 한몫하고 있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나라고 미국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 나라입니다. 뭐가 더 좋다라기보다 어떤 시장에서 더 기회가 많을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했을 경우 수익이 된다고 보장할 수 없지만 미국의 경우 분산투자로 장기보유했을 경우 수익이 될 확률이 더 높지요. 물론 앞으로의 미래를 보장할 순 없지만요.
신흥국 투자의 경우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들어갑니다. 베트남 등을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80~90년대 주가라고 치면 훨씬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죠. 물론 위험하기도 합니다.
미국 주식은 연2백오십만원 이상 수익시 양도소득세율이 20프로입니다. 다만 코스피와 나스닥 10년 수익률을 보시면 나스닥이 더 높죠. 그리고 상하한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미국 주식에 투자합니다.
해외주식 미국장은 국내장처럼 하루상하한폭이 매우큽니다
국내주식경우 위아래로30%이상 하루에 변동할수 있지만
미국장은 그이상올라도 계속 할수있죠
전세계주식인들에 돈이 모이는장이라 세력들도 다양하고
자금도 많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할수있는 주식들
도 많이 있구요 저도국내장하다가눈을돌려서 옮겨왔더니
수익도 훨씬좋고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